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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르는 듯 부드러운 팬츠 곡선이 너무 예뻐요.
소재가 두껍다보니 살짝 큐롯 팬츠처럼 밑위부터 붕 뜨는 느낌이 있긴 한데 움직이면 또 부드럽게 찰랑거리는 느낌도 있어요. 입어보지 않고는 설명이 힘든 라인이에요.
사진 보시면 4시간 정도 앉아있었을때 생기는 주름 정도에요. 울이다보니 따가운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.
키 162인데 하이웨스트라서 다리가 길어보이네요
일반 기본 수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박시하면서도 블라우스나 티셔츠에 따라 드레시해지는 옷인것 같아요. 봄/가을 소재로 나온다면 또 구매할 것 같아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