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용
44+사이즈인 저에게는 많이 큰 두장의 코트가
당분간 옷걸이만 차지하겠네요.
아방가르드 를 넘어서 로봇 같고..
큰 옷 얻어 입은 느낌입니다.
도산점 홍대점에서 입어보고
프리오더 할 수 있게 하거나,
적어도 인스타라이브를 통해서라도
친절한 사전 안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.
지금처럼 이미지로만 홍보하기에는
추구하시는 고급스러운 하이브랜드 스타일로의 지향점과
괴리가 계속 발생할 것 입니다.
디자인에 매료되어 출시 기다렸고
간단한 안내글에 200퍼센트 신뢰하고 프리오더해서
한달 반을 기다려 받은 코트.. 망한 기분 입니다.
물론 옷 자체는 멋스럽습니다.
1년 이상 노력한 옷이라는 거 느껴집니다만,
44~55에 160/47~48인 제 몸에는 맞지 않는 듯 하네요.
아마도 최소163cm이상의 키는 되어야 멋스럽게 소화할 것 같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