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오늘 추웠잖아요~ 아주 잘 신었어요!
백만명이 신는 어그 다시 사느니 디자인 이쁜 거 사고 싶어서 주문했어요"
앞으로도 신을 일이 많아질 것 같아서 기대기대~
홍대 앞에 가서 신어볼 땐 몰랐는데 발바닥도 따뜻한 창이 깔려있어서 더 부드럽고 좋았어요"
높이도 딱 종아리 이뻐보이는 높이고요,
안쪽으로 밴딩이 되어있어 신고 벗기도 편했고요"
밑창도 완전 고무창이라 미끄러질 일은 없겠어요"
실은 이런 카멜색 딱히 안 좋아하는데ㅡ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색이에요ㅡ
(사진에서 보면 발등이랑 몸통이 색상 차이 많이 나 보이는데, 실제로 보면 그렇지 않아요")
여기저기 신어도 좋지만 청바지에 신는 게 제일 편안해보이고, 좋았습니다!
게다가 요즘 정말 가격이 가격이 아닌데,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도 이곳은 늘 합리적인듯!
그런데요, 원래 발사이즈가 225인데ㅡ 225를 신었더니 커요"
(전화로 여쭤보니 225가 제일 작은 사이즈라고 하시더라구요)
집에 가지고 있는 신발들이랑 비교해보니 거의 밑창은 235 수준 ㅎㅎ
딱 한사이즈 작게 신으시면 좋을 듯합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