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리오더라 안그래도 시간이 좀 걸리는 코트였는데 출고 지연 연락받고 12월 초에 받았어요.
생각했던 컬러였고,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. 핸드메이드 얇은거 아니면 저 정도 하지않나 싶어서.. 캐시미어 100도 아니고 울이고 두께감도 있으니까요. 묵직해서 한겨울에도 입을수있어 전 좋아요.
일단 소재가 너무 부드러워서 좋은 울이구나 바로 느껴졌고, 165/51에 55사이즈인데 34사이즈 너무 오버핏 아니고 적당히 잘 맞게 여유로운 느낌이라 좋아요. 패턴과 핏이 우아하고 고급스럽고, 길이도 긴 편이라 마음에 쏙! 디자인 예술입니다.
벨트없이 풀어입어도, 벨트 질끈 동여매도 멋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