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용
좋은 원단이라기에 기대를 많이했어요..
두툼하고 포근한 터치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..
울100프로..거칠진 않지만, 캐시미어의 그런느낌을 상상하면 안되고. 멋진, 멋진코트에요..
길이도 길어서 무게도 꽤 나가고요..
전 어께가 딱 서 있어서 패드가 좀 뜨나 싶어서 입다가 빼볼까도 생각합니다.. 어께가 떨어지는 체형은 확실히 잡아줄거에요.
제가 정66사이즈 팔이 짧지 않은데, 저한테도 화장이 긴걸보니 키 작은분들은 좀 줄이셔야 될듯해요..
뒷 트임이 엉덩이 바로아래까지 깊어요.. 요즘유행이지만, 바람들어와서 막을까 고민중이고..
한겨울용은 아니고 초겨울용으로 keep합니다..